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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스-커쳐 커플은 15년간 오랜 친구로 지냈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다. 사랑이 싹튼 계기에 대해 쿠니스는 "그 당시 우리는 비슷한 제목의 영화를 찍고 있었다. 나는 '프렌즈 위드 베네핏', 커쳐는 '친구와 연인사이'라는 영화였다. 우리는 '둘 다 싱글이지 않냐. 그냥 재밌게 놀자'는 식으로 만났다. 정말 즐거웠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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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쿠니스는 커쳐의 전 연인 데미 무어를 언급하는 쿨한 면모를 보였다. "커쳐와 무어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진짜 사랑을 나눴다. 두 사람은 세 아이를 키웠고, 커쳐는 그 아이들을 정말로 사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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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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