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동건이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여우각시별'은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치열하게 세상을 움직이는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특히 '낭만 닥터 김사부' '가족끼리 왜 이래'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의기투합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동건은 시청률 50%를 훌쩍 넘긴 히트작 '파리의 연인' 이후 신우철 PD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돼 흥행에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이동건이 맡은 서인우 역은 유연성 있는 카리스마와 친화력 있는 리더십을 겸비한 인천공항 여객서비스처 운영 기획팀장이다. 어떤 비상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모든 임무를 수행하는 능력남이자 어떤 심각한 상황에서도 분위기를 기분 좋게 반전시키는 위트남이다.
이동건은 매 작품 연기 변신을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부터 살기 어린 비극적 인물까지 다양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케치'에서는 생애 첫 액션 연기와 장르물에 도전해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기존 이미지를 다시 한번 바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렇듯 매 작품 180도 다른 모습을 소화하는 이동건이 '여우각시별'에서는 겉과 속이 다른 서인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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