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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팀은 단일팀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린다. 2014년 인천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기에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것. 로숙영과 장미경 김혜연 등이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야 보배'라는 말처럼 단체 경기인만큼 선수들간의 호흡이 중요해 훈련 기간이 짧은 것은 아쉬움이 크다. 남측은 북측 선수들이 빨리 와서 존스컵에 함께 출전하기를 바랐다. 실제 경기를 하다보면 더 빨리 호흡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용어부터 통일해야한다. 남측 선수들이 많고 이문규 감독이 이끌기에 남측이 쓰는 용어가 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북측 선수와 코치가 남측의 용어를 빨리 숙지를 해야한다. 짧은 작전 타임 시간에도 제대로 알아듣기 위해선 용어를 빨리 습득함과 동시에 익숙해져야 한다. 작전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결과는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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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박지수(20·1m96)의 합류 여부도 중요하다. 박지수가 뛰고 있는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정규시즌이 8월 20일(한국시각)에 끝나는데 라스베이거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박지수가 플레이오프에 출전한다면 박지수의 아시안게임 출전은 무산된다. 현재 라스베이거스는 12승13패로 9위에 올라있다. 8위인 코네티컷 선(14승12패)과는 1.5게임차다. 아직 9경기를 남기고 있어 8위 이내의 성적도 가능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박지수에게 합류를 요청한 상태고, 엔트리에도 넣을 생각을 가지고 있다. 라스베이거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다면 박지수가 합류할 수 있겠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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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이 넘어야할 산은 많다. 남은 기간을 얼마되지 않는다. 남북이 함께 금메달을 이뤄내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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