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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각 팀들은 치열한 휴식기 전략을 세우고 있다. 팀 사정에 따라 세부 사항을 다르지만, 휴식기 시작 이후 2~3일 가량 충분한 회복 휴식을 취하고 훈련을 다시 시작한다. 가벼운 훈련부터 시작해,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경기 위주 스케줄도 세웠다. 특히 대부분의 팀들이 투수들의 투구 일정에 맞춰 2군 서머리그에서 차례대로 등판을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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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째 폭염으로 선수들이 무더위에 지친 와중에, 오는 4일부터는 2연전 체제가 시작된다. 이동 거리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선수들의 체력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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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부담이 적은 팀은 약 643㎞를 이동하는 두산 베어스다. 1위 두산은 8월 행운의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지방 원정은 광주 KIA전(4~5일) 1번 뿐이고, 또다른 원정 2연전도 수원 KT 위즈 2연전이다. 두산은 8월에 치르는 13경기 중 9경기가 잠실 홈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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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5개팀이 몰려있는 수도권팀들이 이동 거리가 짧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8월 일정표를 살펴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KIA 다음으로 이동 거리가 긴 팀은 LG 트윈스(약 1380km)고, 롯데 자이언츠(약 1274㎞), KT(약 1091㎞), SK 와이번스(약 958㎞) 순이다. 창원 마산구장이 홈인 NC 다이노스는 시즌 평균적으로 가장 살인적인 이동 거리를 자랑(?) 하지만, 8월 일정상으로는 약 745㎞로 두산 다음으로 이동이 적은 편이다. 삼성 라이온즈도 약 844㎞로 하위권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8월 구단별 이동거리(경기장 기준·소수점 반올림)
KIA=1504㎞
LG=1380㎞
롯데=1274㎞
KT=1091㎞
SK=958㎞
삼성=844㎞
넥센=799㎞
NC=745㎞
한화=700㎞
두산=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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