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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활동과 유닛 활동, 뮤지컬 활동에 이어 이번 솔로 앨범까지. 레오는 그간 쌓아온 것들을 이번 앨범 한 장에 담았다. 자신의 꿈을 이루는 일이었기 때문일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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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한 레오는 6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내놓게 됐다. 그동안 그룹 및 유닛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실력파 아티스트로 성장해오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CANVAS(캔버스)'에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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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가 자신만의 작품을 캔버스에 담아 전시회에 선보이듯 레오는 솔로 첫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통해 전곡 작사 공동 작곡 등 앨범 전반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개성을 담아냈다. 붓 터치를 통해 섬세한 감각을 캔버스에 그려내는 예술가의 모습이 은은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으로 섹시함 이면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레오의 묘한 분위기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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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보이는 무대에서 레오는 무대를 가득 채우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빈틈 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는 모습이 압권이다.
이 곡을 타이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 앨범이지만, 제가 더 잘하고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을 객관적으로 회사 직원 분들이 더 잘 알 것 같았다. 나보다 주변에서 나를 보는 눈이 정확할 것 같았다. 그렇게 선택한 곡"이라고 밝혔다.
그간 완전체 활동은 물론 라비와의 유닛 그리고 이번 솔로 앨범까지, 레오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대해 레오는 "빅스로 활동할 때는 한 컨셉을 가지고 6명이 음악과 무대를 표현하기 위해 퍼포먼스가 주가 되는 거 같다. LR은 라비와 함께 서로 융합되는 과정이 재미인 거 같다. 솔로 앨범은 제가 혼자서 저를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는 무대인 거 같다. 제대로 나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3분 30초라는 시간이 숨을 곳이 없다. 나만을 보고 계시기 때문에 앨범을 준비하고 무대를 준비하면서 팔 하나 다리 하나까지 다 신경을 썼던 거 같다"고 전했다.
솔로 앨범 발매는 레오의 꿈 중 하나였다고. 그는 "제가 17살 때부터 꿈 꾸던 것 중 하나다. 캔버스에 마음껏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성장 과정을 볼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전했다. 레오는 '열정'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터치 앤 스케치 무대 위해서 열정을 많이 쏟았다. 하루 10시간씩은 꼬박꼬박 연습하면서 댄서 친구들을 정말 많이 괴롭혔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펑키한 사운드의 레트로곡이자 걸그룹 EXID의 LE가 피처링한 'COVER GIRL(커버걸)' 세련된 비트가 돋보이는 'Give me something(기브 미 썸씽)', 피아노 선율에 담아낸 이별 이야기 '나는 요즘', 이중적인 하모니가 인상적인 'Gesture(제스처)', 지난 6월부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한 노래 '꿈'과 '프리 템포(Free Tempo)' 등 총 7트랙이 수록됐다.
레오는 "내가 그리고 싶었던 것도 그려넣었고, 듣는 분들이 만족할 만한 곡들도 있다.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한 곡 한 곡 수록곡을 함께 들으며 곡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는 모습에서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성적에 대한 기대감은 없을까. 이에 대해 레오는 "안 한다면 거짓말이다. 그런데 그건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열심히 하는 것이 팬 분들에 대한 보답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한편 레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솔로 첫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출시하며 타이틀곡 'TOUCH&SKETCH(터치 앤 스케치)'로 각종 음악 무대에 선다. 앨범 출시와 함께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joonamana@sportschosun.com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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