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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 감독은 가장 중요한 정보인 포메이션을 노출했다. 선수 선발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카드였다. 김 감독은 인맥과 의리축구에 대한 결백을 증명하려는 듯, 자신의 전술 계획을 공개했다. 이같은 선택에 대한 찬반의 목소리도 있지만, 어쨌든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김 감독의 방향을 읽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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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김진야 김문환 이진현이 포백을 소화할 수 있는 풀백 스타일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 스리백을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리백의 키는 윙백이 쥐고 있다. 스리백에서 윙백은 미드필드와 수비를 오간다. 측면 공격 혹은 빌드업을 책임지고, 수비시에는 파이브백을 만든다. 공수의 핵심이다. 때문에 수준급의 윙백이 없는 지금, 스리백을 구사하는 것은 자칫 위험이 따를 수도 있다. 팬들의 우려도 여기에 있다. '차라리 윙백에 와일드카드를 써야했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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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수비 강화도 꾀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주의할 것은 역습이다. 주구장창 공격하다 역습 한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스리백은 이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앞쪽에 숫자를 늘렸지만, 후방에도 기본적인 수비숫자를 유지하고자 하는 계산이다. 스리백이지만 수비 지향적인 형태는 아니다. 김민재(전북) 황현수(서울)가 붙박이인 가운데 나머지 한자리는 조유민(수원FC)와 김건웅(울산)이 자리한다. 헌데 이들은 소속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는 자원들이다. 최근 유럽에서 유행하는 스리백처럼 공격시 조유민과 김건웅을 위로 올려 허리싸움에 가담시킬 가능성이 높다. 공격전개는 좋지만 수비력 자체는 썩 좋지 않은 이승모(광주) 장윤호(전북)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묘수이기도 하다. 김 감독도 "대표팀의 기본적인 전술은 공격적인 스리백이다. 미드필더 자원들을 수비라인으로 선발한 것이 이번 대표팀의 포인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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