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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앞두고 경찰팀 아산에 입단한 황인범. 1996년생인 그는 팀 내 '막내'지만, 실력만큼은 결코 밀리지 않는다. 그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벌써 17경기를 소화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그는 자신의 주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측면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다. 팀이 원하는 자리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는 황인범. 그 덕분인지 아산은 최근 KEB하나은행 K리그2(2부 리그)에서 9경기 연속 무패행진(5승4무)을 달리며 신바람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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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를 대표팀에 보내는 박 감독의 마음. 그는 30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부천과의 대결을 앞두고 슬그머니 속 마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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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한솥밥을 먹으며 가장 가까이에서 황인범을 지켜본 박 감독. 당연히 제자의 장단점 또한 가장 잘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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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장점을 아낌없이 꺼내 놓은 박 감독. 그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어필했다. "김학범 감독님께서 황인범 활용법을 잘 알고 계시는 것 같다. 황인범은 분명 도움이 될 선수다. 다만, 가까이에서 지켜본 결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할 때 가장 좋았던 것 같다. 교체 때는 다른 포지션을 봐서 그런지 조금 어색해하는 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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