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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선두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34개)과는 8개 차. 부상 복귀 이후 6월에 8홈런, 7월에 9홈런을 기록했다. 7월 월간 홈런은 공동 1위. 박병호는 이날 산체스의 시속 155km 강속구를 받아쳐 홈런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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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 뒤로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32홈런, SK 최 정이 31홈런,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28홈런을 기록중이다. 박병호가 자리를 비운 사이 홈런 타이틀을 2연 연속 거머쥔 디펜딩 챔피언 SK 최 정은 허벅지 근육부상으로 치료중이다. 3주 진단을 받았는데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좀더 빨리 복귀할 수 있다고 했다. 대표팀 승선은 쉽지 않지만 아시안게임 브레이크가 끝나는 9월 초부터는 정상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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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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