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채널 ESPN 축구 전문 패널들은 맨체스터 시티를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새 시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았다. EPL은 이번 주말 2018~2019시즌을 시작한다.
ESPN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축구 전문가들의 예상을 보도했다. 마크 오그덴 등 가장 많은 전문가들이 새 시즌 EPL 우승 후보로 맨시티를 첫 손가락에 꼽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지난 2017~2018시즌 승점 100점을 기록하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맨유(승점 81)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2위 맨유와의 승점차가 무려 19점 났다. 맨시티는 총 106득점 27실점으로 득실차가 79골이나 났다.
예상에 참가한 전문가 중 유일하게 1명, 글렌 프라이스만 우승 후보 1순위로 리버풀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맨시티를 2위로 예상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2위로 리버풀을 예상했다. 클롭 감독의 리버풀은 지난 시즌 EPL 4위,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취약 포지션이었던 수문장에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 알리송을 영입했다. 전체적으로 전력이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리시즌 매치 경기력도 좋았다.
3~4위 예상은 매우 혼란스럽다.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맨유, 아스널, 토트넘, 첼시 등으로 다양한 예상이 쏟아졌다.
예상 강등 팀으로는 카디프시티, 허더스필드, 본머스, 브라이턴, 뉴캐슬, 왓포드, 풀럼, 사우스햄턴 등이 꼽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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