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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는 전날 일본의 가토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한때 세계랭킹 1위였던 첸멍은 강했다. 단 한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리드를 잡은 것도 단 두차례 뿐이었다. 1세트와 2세트를 7-11로 내준 전지희는 3세트에서 첫 리드를 잡는 등 선전했지만 역시 6-11로 내줬다. 마지막 4세트마저 4-11로 뺏기며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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