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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대회 9골을 득점왕이 됐다. 그는 베트남과의 준결승전서 1-0으로 앞선 전반 27분 황의조의 팀 두번째골이 터졌다. 손흥민이 감각적인 공간 패스를 했고, 황의조는 베트남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트리며 파고들어가 오른발로 차 넣었다. 손흥민-황의조 공격 조합이 만들어낸 그림 같은 골장면이었다. 둘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태극호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황의조와 손흥민의 손발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착착 맞아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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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득점력은 가공할만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4대3 한국 승)은 황의조로 시작해 황의조로 끝났다. 그는 해트트릭에다 결승골이 된 페널티킥까지 유도했다. 황의조는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 해트트릭에 이어 대회 두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대회 두 번의 해트트릭이었다. 그는 앞서 말레이시아전(1대2 패)서 대회 4호골, 이란전(2대0 승)서 5호골을 이어갔다. 그리고 우즈벡전서 6~8호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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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감바 오사카(일본)로 이적한 황의조는 정교해졌다. J리그 특유의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축구를 경험한 후 한단계 도약에 성공했다. 성남 시절 황의조의 장점은 직선적인 움직임이 좋은 공격수였다. J리그 진출 이후 그의 움직임은 더욱 날카롭고 루트가 다양해졌다. 또 골문 앞에서 여유가 생겼다. 고집을 부리지 않았고 주변 동료들의 움직임까지 잘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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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신임 A대표팀 감독은 9월 친선 A매치를 위해 공격수로 황의조를 비롯해 손흥민 황희찬 이승우 지동원 문선민 총 6명을 차출했다. 벤투호는 9월 코스타리카, 칠레와 두 차례 국내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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