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병역 의무를 피했다!'
영국 언론도 속보로 한일전 결과를 전했다. 손흥민의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3분 이승우, 연장 11분 황희찬의 골을 묶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첫 2연패를 달성했다. 아울러 이란(1974년, 1990년, 1998년, 2002년)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최다 우승(1970년, 1978년, 1986년, 2014년, 2018년)도 달성했다. 귀중한 금메달로 역사를 썼다. 여기에 병역 면제 혜택까지 잡았다.
경기 전부터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한 판이었다. 미국의 CNN, 영국의 BBC 등 세계적 유력 매체를 비롯 영국의 가디언, 더선, 미국의 ESPN 등의 언론들, 일본과 중국 또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의 매체들 역시 한국의 병역 의무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한국을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톱클래스 공격수로 성장한 손흥민 때문이었다.
경기 후 영국 언론은 발빠르게 소식을 전했다. BBC는 '손흥민이 병역 의무를 피했다'고 헤드라인을 뽑았고, 더선 역시 '손흥민이 금메달로 병역 의무를 피했다'고 전했다. 골닷컴, 텔레그라프 등도 비슷한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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