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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좀비 피습 피해자로 등장한 고다윗은 공포에 떠는 것도 잠시, 이 상황 마저도 실시간으로 방송에 올리며 사람들의 호응에 과하게 몰입하는 모습으로 의문과 불안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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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아이돌 활동 시절의 열등감에서 비롯된 주목받지 못하면 불안해하는 증상, '렌미스페셜 증후군' 중증임이 밝혀지고 환각증상까지 발현되어 조아진의 환영에 쫓기는 모습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극을 주름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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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작들에서 보지 못했던 박은석의 완벽한 연기변신이 재발견을 이끌며 존재감을 배가시켰다. 사회 한 켠의 현실적 이슈를 화두로 던지며 소름과 씁쓸함을 남긴 여운있는 연기로 무게감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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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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