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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의 아쉬움은 빨리 털어내야 한다. 더 큰 목표를 위해서다. 2020년 도쿄올림픽 동반 진출이다. 남자배구는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올림픽 무대를 밟아보지 못했다. 여자배구는 출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남자배구가 올림픽 동반 진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무엇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 역시 세계랭킹을 끌어올리는 수밖에 없다. 올림픽 개최국, 올림픽 세계예선전, 올림픽 국제예선전, 올림픽 대륙별 예선전 등 네 단계를 통해 올림픽 출전권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러나 세계랭킹 포인트를 따내지 못할 경우 출전자격도 갖출 수 없다. 남자배구는 대륙별 예선전에서 우승하는 수밖에 길이 없다. 벼랑 끝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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