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필립과 같은 그룹이었던 사동철은 "너 때문에 내 모든 게 무너졌어. 네가 다 가져갔어"라며 "네가 끝나야 내가 시작할 수 있으니까"라며 총을 쐈다.
Advertisement
이날 오을순(송지효)은 필립이 입원한 병원으로 향했다가 눈 앞에 목발을 짚은 기은영(최여진)이 나타나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을순은 "은영아, 살아있었던 거야?"라며 놀라움을 표출했다. 은영은 "나 널 미워하지 않아. 괜찮아"라며 을순을 끌어안았다.
Advertisement
한편 필립은 혼수 상태에서 깨어났다. 필립은 대표 앞에서 "오작가 어떻게 됐냐"며 을순부터 찾았다.
Advertisement
이어 을순은 필립의 손에 목걸이를 쥐어줬다. "나는 이제 안 아프니까. 이번 생에 만나서 좋았다. 다시 만나요"라고 말하고 병실을 나갔다. 잠든 척하고 있었던 필립은 눈을 뜨고 "이 중요한 걸 아무한테나 주냐"면서 바로 을순을 찾아 나섰다.
이후 필립은 을순을 만나 "다시 태어나면 반갑게 만나자면서요"라고 활짝 웃었다. 그 순간 필립의 상처가 번져 와이셔츠에 핏물이 번졌다. 총상을 입고도 을순을 지키기 위해 투혼을 불살랐던 탓이다. 이를 보던 을순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필립은 "안 무서웠냐. 나는 오 작가가 다칠까 봐 무서웠다. 그리고 정말 미안했다"며 을순의 목에 목걸이를 걸어줬다. "이제 아무한테도 주지 말아요"라고 하는 필립의 말에 을순은 아무 말 없이 눈물을 흘렸다.
머리에 울리는 "다시 뺏어라"는 점쟁이의 말을 뒤로 하고, 필립은 "다른 방법이 있을 거다, 분명히"라고 속으로 외쳤다. 이어 을순에게 키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sjr@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심형래 “신내림 받았다”..86세 전원주, 점사에 “3년밖에 못 산단 얘기냐” 심각 -
故 차명욱, 산행 중 심장마비로 별세..영화 개봉 앞두고 전해진 비보 ‘오늘(21일) 8주기’ -
허가윤 '사망' 친오빠 이야기 꺼냈다 "심장 수술하기로 한지 3일 만에" ('유퀴즈') -
'공개연애 2번' 한혜진, 충격적 결별이유..."넌 결혼 상대는 아니야" -
'두 아이 아빠' 조복래, 오늘(21일) 결혼식 '돌연 연기'…소속사 "개인적 상황" -
'첫 경찰조사' 박나래, 취재진 눈 마주치며 마지막 남긴 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
신봉선, 유민상과 결혼설 심경 "사람들 말에 더 상처받아" ('임하룡쇼') -
구성환, '딸 같은 꽃분이' 떠나보냈다…"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 절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람보르길리' 본고장 이탈리아를 휩쓸었다..."내 자신을 믿었다" 김길리, 충돌 억까 이겨낸 '오뚝이 신화'[밀라노 현장]
- 2.4925억 DR 간판타자를 삼진 제압! WBC 한국 대표팀 선발투수 더닝 첫 시범경기 호투
- 3.육성투수 4명이 연달아 최고 155km, 뉴욕 메츠 센가를 소환한 고졸 3년차 우완, WBC 대표팀 경기에 등판할 수도[민창기의 일본야구]
- 4."어깨 수술 시즌 후로 미루겠습니다" 카타르WC 브라질전 골 백승호, 두번째 월드컵 위한 큰 결단…3월초 복귀 예상
- 5.오타니와 저지를 절대 만나게 하지 말라! 미국과 일본을 위한 WBC의 세련된 꼼수, 세상에 없는 대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