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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앞면'과 '뒷면'은 산울림의 '회상'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앞면'은 감미로운 음색을, '뒷면'은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무대를 채웠다. 투표결과 '앞면'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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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성주는 "세상의 모든 아빠가 아들의 목소리를 알아볼 수 있다는 건 편견이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대결 내내 '뒷면'을 미혼의 노총각이라구 추측했던 김구라는 "'복면가왕'이 참 잔인한 프로다. 아들을 못 알아보다니... 아들을 못 알아본 거에 환호를 하셔서 웃음은 드리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게 과연 맞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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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방송활동을 하며 김구라의 아들로 얼굴을 알린 그리는 고등래퍼에서 랩 실력을 선보인 데 이어 자작곡 '열아홉'으로 데뷔, 현재 래퍼로 활동 중이다.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오롯이 음악만으로 평가 받고 인정받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이뤄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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