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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공개한 캡처 사진 속에는 오디션 일정과 함께 오디션 비용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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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혁은 "요즘 영화 프로필 40~50개 돌려서 오디션 겨우 1~2개 보는 실정"이라면서 "1차 합격이라는 프로필 사진으로 이미지 통과 한 사람에게 2차 오디션을 보려면 1 만원이라는 금액을 받아야만 하는 겁니까?"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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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혁은 "15초짜리 자유 연기는 도대체 뭔가요? 한 마디 대사를 보시려고? 인사만 해도 4~5초는 지나갑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오디션인가요? 묻고 싶습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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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지혁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했다. 모델과 영화배우 등으로 활동 중이며 '가려진 시간', '신과함께-인과 연'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하 배우 민지혁의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민지혁 입니다.
이 사진으로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또 입장의 차이로 캐스팅 디렉터나 오디션을 진행하는 분들과 다른 견해를 가질 수는 있겠으나 생각을 해봐도. 이건 좀 너무 한 듯 해서 많은 분에게 공개 겸 의견을 들어보려고 올려 봅니다.
이 문자는 제가 받은 것은 아니고요.저와 마찬가지로 프로필 투어를 열심히 하는 배우 동생에게 받은 겁니다.요즘 영화 프로필 40~50개 돌려서 오디션 겨우 1~2개 보는 실정인데.그리고 오디션을 본다고 다 작품을 하는 건 아닌 상황인데. 힘들게 프로필 작업해서 프린터하고 다리 품 팔아서 영화사 투어하고.
그렇게 해서 추려진 글에 보이듯 1차 합격이라는 프로필 사진으로 이미지 통과한 사람에게 2차 오디션을 보려면 1만 원이라는 금액을 받아야만 하는 겁니까? 시간이 지나서 5000원으로 할인하는 건 생각을 해도 너무 해서 인가요? 아니면 선심 쓰시는 건가요?
저 작품 이름이 나와서 관계자분들은 우리랑 상관 없는데 명예훼손이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그러면 본인들 작품 이름을 걸고 이상한 짓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서 벌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글 쓰고 찾아보니 영화사 자체에서 저렇게 오디션을 보는 거네요. 왜 그러셨어요?)열심히 노력하는 배우들… 참 말로 표현하기 그렇지만 연기로만 1년에 300~400만 원도 못 버는 배우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진행하시는 분들. 제작사라면 월급 받고 진행비 나오시잖아요~ 캐스팅 디렉터시라면. 배우 캐스팅 관련 제작사랑 계약 관련 돈 받으시고, 또 캐스팅이 되면 배우당 수수료 개념으로돈 받으시잖아요. 오디션 보는 정도는… 그렇게 오디션 보고 싶어서 어떻게든 오디션이라도 봐야 기회라도 가지는 배우들에게 단돈 1만 원이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꼭 그렇게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하십니까?
그리고 자유 연기 15초? 오디션을 아시나요? 아니면 연기를 아시나요? 15초짜리 자유 연기는 도대체 뭔가요? 한 마디 대사를 보시려고? 인사만 해도 4~5초는 지나갑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오디션인가요? 묻고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 잘못된 거라면 댓글 달아주세요~ 요즘 영화판의 흐름이랑 다르다면 저도 생각을 바꿔서 따라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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