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973년에 마련된 현재의 병역 특례조항은 시대에 뒤처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혜택'은 일단 주어져 굳어지면 향후 자격을 갖춘 이는 이를 '권리'로 인식하기 쉽다. 앞선 선임자들이 받았던 혜택을 이런 저런 이유로 박탈하거나 축소시키기란 쉽지 않았다. 병역자원의 감소로 인해 향후 전환복무(전투병이 아닌 전투경찰이나 소방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도 폐지되는 마당에 병역혜택 제도의 손질은 이미 한참전에 논의됐어야할 부분이었다. 국민적 공감대가 마련된 지금이야말로 적기다.
Advertisement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야구대표팀의 경기력은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었다. 첫 경기 대만전(1대2 패) 이후 답답한 흐름은 이어졌다. 프로 최고의 선수들로 드림팀을 꾸렸지만 압도적인 경기력은 아니었다. 애초부터 실업+프로 혼합팀인 대만, 사회인(실업) 야구 선수들로 팀을 꾸린 일본은 한국의 상대가 아니었다. 하지만 두 팀과 한국은 대충 겨뤄볼만한 경기를 펼쳤다.
Advertisement
법적 제도변경이 이뤄지면 스포츠계 병역특례는 당장 2020년 도쿄 올림픽부터 적용되게 된다. 대한체육회 차원에서 고민중인 '마일리지 제도'가 도입된다면 프로 선수들의 병역혜택 가능성은 더 희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프로 선수들의 마지막 병역특례 잔치로 기억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
현아, 임신설에 뿔났나...직접 노출 사진 공개→♥용준형과 데이트까지 인증 -
故 이은주, '주홍글씨' 뒤에 숨겨진 고통....21주기 다시 떠오른 그날 -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일란성 쌍둥이 언니 공개 "내 행세하고 돌아다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4."김연아 금메달 빼앗아 갔잖아!" 논란의 연속, 충격 주장…'러시아 선수 없으니 女 피겨 경기력 10년 후퇴'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