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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영국 방송 '채널4'에서 시작한 SF 옴니버스 드라마로 시작해 시즌3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된 '블랙미러'는 가까운 미래의 첨단 기술이 인간의 욕망을 실현해주면서 벌어지는 특별한 상황을 영국 특유의 어두운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 독특한 상상력과 사실적이면서도 섬뜩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의 완벽한 구축으로 엄청난 마니아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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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드라마 어워즈 참석차 한국을 찾은 존 힐코트 감독은 스포츠조선과 만나 '악어' 촬영 당시 비한인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존 힐코트 감독은 '스릴러 작품의 주인공은 남자 배우여야 한다'는 고루한 편견에서 벗어나 스릴러인 '악어'의 투톱 주인공을 모두 여성 배우로 내세웠다. 존 힐코트 감독은 대본을 바꾸면서까지 여성 주인공을 고집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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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악어'는 투톱 여주인공 중 한명을 백인이 아닌, 유색인종. 그것도 '무슬림' 여성을 내세워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할리우드의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무슬림' 캐릭터를 부정적으로 그리거나 무슬림이라는 특징을 기능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등장시켰던 것과 달리 '악어'에서 보험 조사원 샤치아는 자신의 일을 프로페셔널하게 임하는 인물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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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존 힐코트 감독은 영화 산업과 넷플릭스 컨텐츠는 적대적인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칸 영화제가 넷플릭스 영화 '옥자'(2017, 봉준호 감독)이 상영 논란에 휩싸인 이후 '넷플릭스 영화는 칸 영화제에서 상영할 수 없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이렇든 몇몇 영화인들은 영화관이 아닌 인터넷 혹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밍 되는 넷플릭스 영화를 영화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 존 힐코트 감독은 중요한 건 '균형과 융화'라고 강조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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