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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에서 582점을 쏘면서 5위로 결선에 오른 진종오는 1라운드에서 48.9점에 그치면서 8명의 선수 중 7위에 그쳤다. 2라운드에서 98.8점으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지만, 여전히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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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펼쳐졌다. 진정오가 10.3점, 10.4점을 잇달아 명중시킨 반면, 체르수노프는 9.1점, 10.0점에 그치면서 두 선수가 241.5점, 슛오프로 승부를 가리는 상황에 이르렀다. 진종오가 슛오프에서 10.3점을 쏜 반면, 체르수노프는 9.5점에 그치면서 금메달의 주인이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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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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