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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진은 망설임 속에서도 주혁을 향한 마음을 진솔하게 고백하며 기습 키스를 했다. 하지만 주혁은 "우리는 안된다"라며 우진을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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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후는 우진과의 이별에 마음 아프지만, 쿨한 척 행동했다. 그런 종후를 보는 주혁은 마음이 편치 않았다. 주혁은 우진의 마음을 돌리고자 설득했지만, 우진은 "나에게 다른 강요는 말아달라"며 다시한번 주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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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불편한 상황에 직면하자 주혁은 지방으로 지점 이동 신청을 했다. 그리고 우진도 주혁의 지점 이동 신청을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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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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