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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호성은 박해나의 결심 공판에 앞서 그와 대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때 박해나가 그동안 자신을 데리고 논 것이었냐는 질문을 했고, 이호성은 "재벌 사모님 꿈꾸셨어요. 귀엽다 너. 아니 꿈꿔도 되. 어차피 꿈이잖아."라고 자신의 속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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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박해나가 재판에서 해당 사건에 자신이 연루된 사실을 누설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는 이들의 분노 게이지를 또 한 번 상승 시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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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 동안 자신이 벌여 온 일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다른 이들을 앞세워 진실 뒤에 숨어 있던 이호성의 모든 악행이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었고, 위기를 맞이하게 된 그가 또 다른 악행을 저지르게 되진 않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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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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