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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부부의 인연을 맺어 여전히 신혼처럼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이영화 부부. 남편은 과거 부산 조직폭력배의 일원이었지만 현재 전도사로서 새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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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하는 "아내를 만나고 난 후 주위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한다. '형님은 형수님 안 만났으면 지금 죽었습니다'라고 한다. 내가 인정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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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도소에 가서도 하지 말란 짓도 했다. 독방에도 갔다. 담배 피고 싸우지 말라고 했는데 싸웠다. 교도관들하고 싸움도 했다. 인생을 자포자기한 거다. 살고 싶은 욕망도 없고. 그런데 나이가 들고 하나하나 성숙해지니까 '아, 내가 살아온 게 이렇게 살아왔구나'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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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영화의 제안으로 신학대학에 진학했을 정도로, 새로운 삶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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