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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프로듀서들도 인지도 보다는 실력과 매력을 갖춘 이들로 섭외하면서 신선도를 높였다. 여러 모로 도전적이다. 과연 제작진의 베팅은 성공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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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정수 국장은 "7번째 '쇼미더머니'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걱정과 기대를 하고 있는데, 두 가지를 다 충족시키기 위해서 준비를 많이 했다. 100여 명의 제작진이 준비를 했고 1만 3천여 명의 지원자들이 준비를 했다.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이어 최승준 CP는 "7일에 첫 방송을 하니까 느낌이 좋다. 어제 시사회를 했는데 탄성이 터져나올 정도로 너무나 훌륭한 참가자들이 많이 나와서 기대가 된다. 지켜봐 주시고 관심 가져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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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CP는 "'쇼미더머니'는 제목부터 '머니'라는 굉장히 자극적인 소재를 쓰고 있다. 이 래퍼들이 말하는 돈의 의미를 찾아보면 '돈 앞에 굴복하지 말고, 돈으로 재능을 살려는 사람들한테 굴복하지 않고 나는 돈을 벌었다'고 자랑 하는 거다. 힙합을 조금 아신다면 래퍼들이 돈만 본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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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 기리보이는 "잘 하는 것 보다 자기다운 음악을 하는 참가자를 중요하게 봤다. 랩만 잘 하는 느끼한 사람들은 빼고 진짜 음악 잘 하고 자기를 잘 표현할 수 있고 그런 친구를 뽑으려고 했다. 그게 성사가 됐는지는 방송으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팔로알토는 "코드쿤스트가 비트메이커인데 그 비트에 잘 어울리는 래퍼들을 찾았다. 비트를 잘 살려낼 수 있는지가 우리 팀 영입 기준이다"고 전했고 코드쿤스트는 "시각적으로 효과를 많이 가져갈 수 있는 참가자 위주로 봤다. 이전엔 오디션이었다면 이번 시즌부터 음악을 듣는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팀 창모는 "새로운 시즌이라는 생각이 든다. 프로듀서 형님들 몇 명을 봐도 되게 신선하다. 나도 신선하다. 프로듀서들이 신선하니까 신선한 음악들이 나오는 것 같다"고 이번 시즌을 기대했다. 더콰이엇은 "우리 팀 기준은 느낌이다. 딱 보면 온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넉살은 "지난번에는 '쇼미더머니'에 참가자로 출연했었는데 1년 만에 프로듀서로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부담이 된다. 나는 딥플로우 사장님을 돕는 참가자의 심정으로 프로듀서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딥플로우는 "어떤 음악을 할 것인지 각자의 포지션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차별화 전략을 세워 어울리는 사람을 찾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프로듀서진 구성에 대해 최CP는 "변화라는 포인트를 주목하고 계신 것 같다. 올해 제작진도 변화의 시기가 왔다고는 느낀 것 같다. 참가 아티스트의 수준이 너무 올라가서 지금 참가하는 출연자들은 이미 철학적으로나 기술적 숙련도나 아티스트 수준으로 올라오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재원이 풍부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프로듀서와 참가자들의 관계도 변화된 것을 확실히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랩을 잘 하는 선배 래퍼가 누구의 랩을 평가하고 탈락하는 게 맞춰지는 게 아니라 아티스트 대 아티스트로 콜라보레이션을 만드는 조합이 어떤 게 좋을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쇼미더머니777'은 베팅 시스템이 결합된 다양한 랩 배틀을 펼쳐 승패에 따라 돈을 뺏고 뺏기는 과정을 통해 상금을 쟁취할 우승자를 가려내는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늘 밤 첫 방송 된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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