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7일 방송된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 / 연출 정윤정 오미경 / 이하 '선녀들') 19회는 김구라-설민석-솔비-걸스데이 유라-유병재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트리에스테를 탐사하는 여정이 펼쳐졌다.
Advertisement
선녀들은 비발디를 만나러 가기 전 그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라는 어머니가 자신을 임신했을 때 '사계'를 굉장히 많이 들었다고 말했는데, 설민석은 "아이를 가졌을 때 '사계'를 들으면 이렇게 맑고 예쁜 딸을 낳을 수 있는 것 같다"며 유라의 매력을 극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Advertisement
비발디의 생가 앞에 도착한 설민석은 "비발디가 원래부터 몸이 허약했고, 원래는 신부였다"는 사실을 밝혀 선녀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신부였던 비발디가 음악학교의 선생님을 맡게 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고 덧붙이며 시청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기도 했다.
Advertisement
우여곡절 끝에 트리에스테에서 유병재는 탐사에 합류했고, 미라마레 성 탐사를 시작했다. 유병재는 아드리아 해안의 풍경을 보고 "윈도우 바탕화면 보는 것 같다"며 감탄하는가 하면 선녀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인증샷을 찍기 시작했다. 유라는 셀카를 찍는 유병재에게 V라인으로 찍히는 법을 알려줬는데, 두 사람의 극과 극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선녀들은 트리에스테 시 한가운데 있는 이탈리아 통일 광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설민석은 유라에게 "외국인 중 역사상 가장 나쁜 사람이 누구냐"고 물은 뒤, 유라가 히틀러라고 답하자 그의 스승 격인 무솔리니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무솔리니가 사람을 선동했던 쇼맨십 전략을 설명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선녀들은 국제 전문 기자 안톤 숄츠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국경도시인 트리에스테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안톤 숄츠 기자의 설명을 듣던 선녀들은 그가 "저도 트리에스테에 처음 왔다"고 말하자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무솔리니에 대한 이탈리아의 시각을 듣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내며 탐사를 마무리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 후 시청자는 "10년 전 다녀왔던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한 번 더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베네치아에 또 가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탈리아-슬로베니아의 국경도시 트리에스테에 도착한 선녀들의 다음 국경 넘기 여정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은 수도권 기준 6.8%로 동 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들여다 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 실제 발로 거닐며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매주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심형래 “신내림 받았다”..86세 전원주, 점사에 “3년밖에 못 산단 얘기냐” 심각 -
故 차명욱, 산행 중 심장마비로 별세..영화 개봉 앞두고 전해진 비보 ‘오늘(21일) 8주기’ -
허가윤 '사망' 친오빠 이야기 꺼냈다 "심장 수술하기로 한지 3일 만에" ('유퀴즈') -
'공개연애 2번' 한혜진, 충격적 결별이유..."넌 결혼 상대는 아니야" -
'두 아이 아빠' 조복래, 오늘(21일) 결혼식 '돌연 연기'…소속사 "개인적 상황" -
'첫 경찰조사' 박나래, 취재진 눈 마주치며 마지막 남긴 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
신봉선, 유민상과 결혼설 심경 "사람들 말에 더 상처받아" ('임하룡쇼') -
구성환, '딸 같은 꽃분이' 떠나보냈다…"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 절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람보르길리' 본고장 이탈리아를 휩쓸었다..."내 자신을 믿었다" 김길리, 충돌 억까 이겨낸 '오뚝이 신화'[밀라노 현장]
- 2.4925억 DR 간판타자를 삼진 제압! WBC 한국 대표팀 선발투수 더닝 첫 시범경기 호투
- 3.육성투수 4명이 연달아 최고 155km, 뉴욕 메츠 센가를 소환한 고졸 3년차 우완, WBC 대표팀 경기에 등판할 수도[민창기의 일본야구]
- 4."어깨 수술 시즌 후로 미루겠습니다" 카타르WC 브라질전 골 백승호, 두번째 월드컵 위한 큰 결단…3월초 복귀 예상
- 5.오타니와 저지를 절대 만나게 하지 말라! 미국과 일본을 위한 WBC의 세련된 꼼수, 세상에 없는 대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