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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튜디오에 첫 등장한 선미는 "원더걸스 활동 때부터 같이 해온 매니저이다. 저랑 매니저의 합이 너무 좋다. 집 비밀번호까지 모든 걸 다 공개한다. 회사 직원들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가길 희망해서, 매니저를 계속 설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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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는 "선미 집에 자주간다. 또 하나의 저의 집 같다. 가끔 그래서 선미가 엄마, 아빠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매니저는 선미의 기분을 올려주기 위해 칭찬도 해주고 선물도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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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촬영이 시작되자 선미는 완벽하게 포즈를 취하며 '역시 선미'라는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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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매니저는 각진 테에서 둥근 테로 안경테를 변경, 한결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신했다. 스튜디오에서 선미는 "매니저 언니가 안경을 바꾸고 반응이 너무 좋다. 선한 인상으로 변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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