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김민성이 6년 연속 1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김민성은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전에 7번-3루수로 선발 출전, 팀이 4-2로 앞서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로부터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이 안타는 김민성의 시즌 100번째 안타. 김민성은 2013 시즌부터 시작해 6시즌 연속 1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프로야구 역대 47번째 기록이다.
고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