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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 차우찬은 "팀이 중요한 상황에서 오랜만에 제 몫을 한 것 같아 다행이다. 아직 베스트 컨디션은 아니지만 어떻게든 긴 이닝을 던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변화구 위주로 던졌고, 결과가 좋았다. 팀이 5강 싸움을 하고 있는데 김현수 가르시아 선수가 빠져서 투수들이 긴 이닝을 최소실점으로 던져야 한다. 그동안 부진해서 팀과 팬들에게 죄송했다.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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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2로 팽팽하던 4회말 대거 4득점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6번 유강남의 좌익선상 2루타, 7번 양석환의 좌익선상 2루타가 연이어 터졌다. 1득점 뒤 2사 3루에서 4연속 안타도 집중됐다. 1번 이형종의 1타점 좌전안타, 2번 오지환의 2루 강습안타, 3번 박용택의 1타점 우전안타, 4번 채은성의 1타점 좌전안타가 뒤를 이었다. LG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장면이다. LG는 이형종이 4타수 3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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