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유재석과 하하가 '무한도전' 언급에 슬픈 표정을 지었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특급 커플 레이스로 빅뱅 승리와 아이콘 바비&비아이, 배우 이시아, 이엘리야, 이주연, 가수 선미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주연은 애프터스쿨의 '디바' 무대를 선보인 뒤 "다같이 출까요?"라며 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유재석은 "애프터스쿨을 다시 언제 볼 수 있을 지 모른다"고 말했고, 이주연은 "못 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승리는 "'무한도전'-'토토가'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우리도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말했고, 하하는 말 없이 물을 마셨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