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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타카시는 홍파(서유정)를 죽이고 저잣거리 다리에 시신을 걸어놨다. 한걸음에 달려온 유진 초이(이병헌)는 타카시를 때리고 "넌 군인도 아니다. 군인이 민간인을 상대하느냐"고 소리쳤다. 타카시는 "넌 내 질문에 답을 했다. 그게 정답이다"라고 말하며 홍파가 의병이었음을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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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이완익(김의성)이 죽은 밤 길거리에서 다시 마주쳤다. 타카시는 애신을 언급하며 "오르골 가지고 있던 여인, 네가 조선에서 노비였단 걸 아느냐"라고 도발했다. 이어 "제물포 쪽에 보낸 애들이 죽었다"며 "제물포 쪽에 보낸 애들을 죽인 건 누구였을까"라고 이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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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시는 등장 이후 매회 악행을 이어가며 유진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여기에 김남희의 뛰어난 연기력이 더해지며 타카시는 이완익을 능가하는 절대 악역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도 타카시는 황은산(김갑수)과 고애신(김태리)이 어디 있는지 입을 열지 않는 의병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부하들을 거리낌 없이 죽여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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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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