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한항공은 2017~2018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디펜딩챔피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3승1패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규시즌에는 역대급 접전이 펼쳐졌다. 1위 현대캐피탈, 2위 삼성화재 블루팡스, 3위 대한항공이 모두 22승14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승점과 세트득실률에 밀려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삼성화재와 플레이오프부터 치러야 했다. 체력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은 챔피언결정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압도했다. 다시 트로피를 탈환하는 순간이었다.
Advertisement
올 시즌도 페이스를 급하게 올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한선수 정지석 곽승석 김규민 등 4명의 선수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차출되면서 함께 훈련할 시간이 부족했다. 게다가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면서 KOVO컵에서 뛸 수 없게 됐다. 박 감독은 "올해는 대표팀 스케줄로 늦게 시작하게 될 것 같다. 하지만 작년처럼 되진 않을 것이다. 처음부터 신경 써서 출발하려고 한다. 피로도가 있지만, 그런 문제가 없는 팀은 없다. 감안해야 한다. 배구는 똑같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박 감독의 예상 그대로였다. 이날 JT를 상대한 대한항공은 경기 초반 고전했다. 임동혁이 선발 출전해 블로킹 등으로 득점했으나, 범실이 많았다. 결국 2세트 중반 김학민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박 감독은 경기 전 김학범을 두고 "일단 준비는 하고 있는데 기회를 보고 있다.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 최고의 조건에서 복귀할 수 있도록 시점을 잡고 있는 중이다. 몸 상태는 좋은 편이다"라고 했다. 그 시점은 정확한 듯 했다. 김학민은 투입 초반부터 연속 블로킹으로 펄펄 날았다. 중요한 순간마다 퀵오픈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분위기를 제대로 탄 대한항공은 고른 득점에 힘입어 JT를 꺾었다.
제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현아, 임신설에 뿔났나...직접 노출 사진 공개→♥용준형과 데이트까지 인증 -
임창정♥서하얀, 자식 농사 대성공...'피아노 천재' 8세子, 母 밖에 모르는 효자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
- 3."언니 고마워요" 마지막 올림픽 최민정, "고생 많았어" 첫 올림픽 이소연...주장과 맏언니, 서로를 의지했다[밀라노 현장]
- 4.폰세·와이스 공백 지운다, 열정 보여준 에르난데스에 미소 지은 양상문 코치 [오키나와 현장]
- 5."축구 첫사랑, 영월에서" 2026 달달영월 전국 여성 축구 페스티벌 개막,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 속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