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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여우각시별'은 '제빵왕 김탁구' '가족끼리 왜이래' '낭만닥터 김사부' 등 극강의 필력을 자랑하는 강은경 작가와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 최고의 히트작 메이커인 신우철 감독이 2013년 '구가의 서' 이후 5년 만에 전격 재회해 관심을 모으는 작품. 여기에 이제훈-채수빈-이동건-김지수 등 신선한 '젊은 피'와 '연기 베테랑'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무결점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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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날 대본 리딩에 앞서, 신우철 감독과 제작진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여우각시별'의 주요 배경인 인천공항 내 '전문용어' 학습 시간을 특별 준비해 감탄을 유발했다. 배우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함께한 공항 전문용어 강의가 끝난 후에는 SBS 김영섭 드라마 본부장이 제작진을 격려하며 "강은경 작가와 신우철 감독의 작품이니 만큼 기대가 크다"면서 팀의 사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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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은 처세술과 임기응변의 달인으로 인천공항의 '젊은 실세'로 거듭난 서인우 역을 맡아, 특유의 여유로운 제스처와 표정으로 숨겨놓은 '야망'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공항 공식 '워커홀릭'인 운영기획팀장 양서군 역의 김지수는 냉정하고 차가운 말투에 숨겨진 따뜻한 인간미를 드러내며, 앞으로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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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여우각시별'은 여우의 얼굴 모양을 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배경으로, 동화작가인 한여름의 아버지가 쓴 동명의 가상 동화 '여우각시별'에 관련한 이야기를 담는다"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강은경 작가 특유의 대본과 신우철 감독의 세련된 연출, 걸출한 배우들의 열연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질 작품의 탄생을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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