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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율(도경수)은 비를 맞으며 말을 타고 달렸다. 정제윤(김선호)은 "전장에 나갈 수 없다. 이대로 가면 죽는다"고 앞을 막았지만, 이율은 "나는 죽으러 갈 것이다"라며 가던 길을 달려가며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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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율은 책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놀리는 어머니에게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스스로 들었을 뿐이다"라고 변명하면서도 "살다가 그렇게 예쁜 아이는 처음 본다"라고 홍심을 위해 변한 자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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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차언의 손에 이끌린 이율은 아버지 앞으로 끌려 갔다. 김차언은 능선군에게 무릎을 꿇으며 "명하신 대로 모두 주살하였다. 앞으로 이 세상은 전하의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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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신들을 부른 이율은 "원녀 광부를 모두 혼인시켜 단 한 명도 남겨 둬서는 안된다"고 명령했다. 하지만 이율은 이내 흉통으로 쓰려졌다.
중전 박씨(오연서)는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올리기 위해 이율의 탕약에 손을 썼다. 흉통으로 쓰러진 그는 며칠간 일부러 자리에 누웠고, 정제윤과 함께 중전 박씨의 소행을 밝힐 증좌를 직접 찾아 나섰다.
28살인 홍심은 송주현 최고령 원녀다. "혼인을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라며 당차게 큰 소리친 홍심은 왕세자가 내린 혼인령에 "비가 안 오는게 내탓인가. 왕세자가 옘병이 걸렸네. 내가 혼인하면 비가 오냐"라고 따져 물었다.
억지혼인을 거부하던 홍심은 현감에게 끌려가 장 백 대를 맞게 생기자 "윗 마을에 원득이라고 아버지가 맺어줬다. 군역가서 못 오는걸 어째"라며 거짓말로 버텼다.
증인을 찾아 잠영을 나온 이율은 살수 무연(김재영)과 맞붙었지만 결국 놓쳤다. 홍심은 오라버니를 찾기 위해 한양을 찾았고, 비단 옷으로 갈아 입고 나온 거리에서 두 사람은 스쳐 지나쳤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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