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했구나'라고 생각하기를 바란다."
A대표팀 데뷔전을 앞둔 일본 도안 리츠(흐로닝언)의 각오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축구대표팀은 11일 일본 오사카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코스타리카와 A매치를 치른다.
1998년생 도안 리츠는 A매치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에이스로 관심을 모으는 도안 리츠는 코스타리카전을 통해 A대표팀에 도전장을 내민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지난 9일 '20세의 도안 리츠가 모리야스 1기의 에이스 자리를 노린다'고 보도한 바 있다.
도안 리츠 역시 자신감을 표하고 있다. 장소도 익숙하다. 감바 오사카 유스 출신인 도안 리츠는 코스타리카전이 열리는 스이타 스타디움을 '집'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10일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일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평상시와 다름 없이 똑같이 하고 싶다. 어떤 경기가 될지 기대된다. '성장했구나'라고 생각하시기를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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