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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은 MBC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연출 장준호/제작 실크우드, 윌엔터테인먼트)에서 '그날'의 사건으로 '멈춰진 시간 속에 홀로 남겨진 여자' 설지현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사이다 복수'를 계획하던 지현(서현)이 수호, 레스토랑 식구들과 떠난 야유회에서 누군가에게 납치당한 후 바닷가 배 위에 기절한 채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지현을 구하러 물속으로 뛰어들었던 수호(김정현)가 의식불명에 빠지면서, 지현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였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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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걸크러쉬 '벽돌 유리창 격파' 장면은 경기도 양평군 한 폐창고에서 촬영됐다. 극중 처음 선보이는 다소 과격한 장면인 만큼, 서현은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카메라의 각도를 파악, 동선과 벽돌의 위치와 내리치는 포즈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더욱이 단 한 번에 OK가 나야 했던 탓에 서현은 실전에 가까운 리허설을 여러 차례 진행하며 동작을 몸에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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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서현은 촬영 전에는 밝은 배우 서현의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카메라가 돌아가는 촬영 중에는 날선 복수심이 가득한 설지현의 모습으로 냉랭한 분위기를 드리우며, 촬영장을 이끌고 있다"며 "설지현이라는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보여주고 있는 서현이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이어나가게 될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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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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