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다시 마스크를 쓰고 홈플레이트 뒤에 앉았다.
양의지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5번-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의지는 지난 8일 인천 SK전까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자신이 친 타구가 왼쪽 발을 때리면서 2경기를 벤치에서 휴식했다.
양의지가 출전할 수 있는 상태가 되자 두산 김태형 감독은 포수 장승현을 2군으로 내리고 상무에서 제대한 투수 강동연을 1군엔트리에 올렸다.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주전 좌익수인 김재환을 지명타자로 출전시키며 체력 관리를 했고, 정진호가 2번-좌익수, 김인태가 8번-우익수, 정수빈이 9번-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전날 대타로 나와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던 박건우는 선발에서 제외됐다. 우측 옆구리가 아직은 완전하지 않은 상태라 벤치에서 시작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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