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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40호, 정수빈 연타석포. 두산 힘으로 롯데에 13대9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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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2018 KBO 리그 경기가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9회초 1사 1,3루 두산 정수빈이 좌익수 1타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한 후 허경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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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무서운 홈런포 4방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5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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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서 정수빈의 생애 첫 연타석 홈런과 김재환의 39, 40호 홈런, 오재일의 3년 연속 20홈런 등 홈런을 폭발시키며 13대9로 승리했다.

두산은 초반 롯데 선발 노경은에게 2회까지 무안타로 끌려갔지만 3회초 정수빈의 스리런포와 김재환의 스리런포, 오재일의 솔로포로 단숨에 7-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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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엔 정수빈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려 9-1이 됐다. 정수빈은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7회초엔 김재호의 2타점 적시타로 11-2로 점수차를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롯데가 7회말 손아섭과 채태인의 적시타로 2점, 8회말 전준우의 스리런포로 3점을 추격하며 4점차로 뒤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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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산은 9회초 또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김재환이 중월 투런포를 날려 13-7로 벌린 것. 김재환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2홈런을 몰아치며 단숨에 40홈런 고지에 올랐다. 정수빈도 홈런 2방에 내야안타와 볼넷까지 더해 4타석 3타수 3안타(2홈런) 5타점의 만점 활약을 펼쳤다.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는 5⅔이닝 동안 5안타 3볼넷 2실점으로 시즌 18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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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선발 노경은이 순식간에 홈런으로 7실점을 하는 바람에 흐름을 넘겨줬고, 타선이 찬스에서 터지지 않으며 맥없이 패했다. 가을 야구를 위해선 갈길이 바쁜데 벌써 5연패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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