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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9회말 2사에 KIA 윤석민을 완벽하게 무너뜨렸다. 2사 이후 박민우가 좌전 2루타를 치고 찬스를 만들었고, 이어진 권희동의 타구가 좌익수 키를 넘기면서 끝내기 안타가 됐다. 권희동은 이날 끝내기 안타와 4회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5대4 승리를 이끌었다. 동시에 최근 5연승을 달린 NC는 115일만의 탈꼴찌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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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동은 또 "전반기에 부상과 부진으로 힘들었는데, 팀의 배려로 재활과 치료에 전념한 후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지금 아프지 않아 과감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 같다. 앞으로도 팀 승리에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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