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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는 '박제된 외모 같다. 데뷔했을 때랑 똑같다'는 찬사에 "많이 바뀌었다"며 손을 내젓는가 하면, '작선(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는 말에는 "아무 말이나 다 줄인다"고 답했다. "매번 올때마다 누구한테나 다하는 거 아니냐"며 박경림의 호들갑을 경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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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는 '연기 명인', '이선좌(이미 선택된 좌석)의 본좌'라는 말에 미소를 지었다. 그는 "박경림 콘서트는 표가 남아돈다"는 말에 "표 주시면 제가 보러가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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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부자들' 출연 거절에 대해 "처음 맡는 검사 역할이고 능력밖의 역할인 것 같아 3번 거절했다"면서 "감독님이 열정적이시고 진짜 진심처럼 느껴져서 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어 "작품이 굉장히 세지 않냐. 대한민국 부패를 적나라하게 다룬 작품이다보니 인간 조승우로서 별로보고싶지 않아 거부감으로 다가왔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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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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