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2,3위 맞대결에서 한화 이글스를 누르며 4연승을 내달렸다. SK는 13일 청주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의 눈부신 역투와 제이미 로맥의 결승 홈런(38호)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2위 SK는 3위 한화와의 승차를 2.5게임 차로 벌렸다.
일등공신은 '한화 킬러' 박종훈이다. 박종훈은 이날 6⅔이닝 동안 95개의 볼을 던지며 4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12승째(7패)를 올리며 지난해 자신이 기록한 개인통산 최다승(12승) 타이기록을 만들어냈다. 직구 최고구속은 135km였지만 홈플레이트 부근에서 쭉쭉 빨려 들어왔다. 좌우 코너워크도 완벽에 가까웠다 커브와 체인지업이 섞자 한화 타자들은 혼미해졌다.
경기후 박종훈은 "우선 중요한 경기를 이겨 기쁘다. 어제 문승원 형이 팀연승을 이어가서 기쁘다고 해서 좋다고 했다. 나도 팀연승을 이어 기분이 좋다. 내가 잘했다기 보다는 다른 선수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야수들이 수비에서 도움을 많이 줬다. 그리고 경기를 마치고 김태훈 등 불펜투수들이 승을 지켜주려 노력했다고 했다. 정말 고맙고 기분좋다"고 말했다.
박종훈은 한화에 유독 강하다. 지난해 한화를 상대로 6경기에서 5승을 챙겼다. 12승 중 무려 5승이 한화를 상대로 거둔 승수였다. 지난해 한화전 평균자책점은 1.23에 불과했다. 그야말로 난공불락.
올해도 사정은 달라지지 않았다. 전날까지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은 0.66. 이날도 박종훈은 시종일관 마운드를 지배했다. 1회말 3번 송광민에게 좌중월 1점홈런을 내줬지만 이후에는 거의 흔들리지 않았다. 박종훈은 올해 한화전 2승째를 따내며 한화전 7연승을 이어갔다.
청주=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
손승원, 실형 살고도 '5번째' 음주운전…재판 6일 전엔 무면허 운전까지 충격 -
유혜리, 이근희와 이혼 사유 폭로 "식칼 꽂고 회식 자리서 의자 던져" ('특종세상') -
김종민, 신지 결혼식 축의금 얼마했길래 "덕분에 돈 많이 벌어, 달라는 대로 줘야" -
이지혜, 첫째 딸에 프라다 옷 선물…둘째 딸 속상 "엄마는 나만 안 사랑해" -
"김밥 2알도 무서워" 고현정, 결국 직접 입 열었다…"고민하는 일 때문, 활기차고 건강해" -
한예리, '백상' 워스트 선정에 불쾌감 "내 드레스+숏컷 가장 예뻐, 꼭 무난할 필요 있냐" -
'타블로 딸' 16살 하루, 폭풍성장 근황.."엄청 크고, 말도 잘하더라"(에픽하이) -
화사, 사업가와 결별 후 전한 현실 연애관 "머리 감는 게 최고의 플러팅"
- 1."너를 때리는 건 내 권리다" 前 EPL 선수 충격 폭행 피해자 됐다, 가해자 택시 타고 도주 후 체포..."흉터 남기겠다고 협박"
- 2.'구단 첫 신인왕부터 우승까지' 잊지 않은 친정 기억…강백호도 '첫 방문 선물' 제대로 준비했다, "커피 1000잔 쏩니다"
- 3.다니엘 레비 깜짝 폭로! "英 왕세자, 토트넘 잔류 진심 바래"→"백만 년 지나도 강등 없을 것" 낙관
- 4.사사키+야마모토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투수 오타니 퍼펙트 그자체…타선 부진도 씻을 역투 'ERA 0.82'
- 5.깜짝 결단 임박! PSG 이강인과 결별 고려→'조연 역할 끝' AT 마드리드행 현실화…'알바레스와 스왑딜' 현실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