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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황후이자 극적인 삶을 살았던 실존 인물인 엘리자벳의 일대기에 판타지적인 캐릭터 죽음(Der Tod)을 더한 유럽 최고의 뮤지컬. 매력적인 스토리에 아름다운 넘버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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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명성황후>에 이어 다시 한번 '황후의 남자'로 낙점, 혼란의 시기에 왕실을 지키기 위해 근심, 걱정했던 '고종'으로 극에 묵직한 존재감을 더한 만큼 한 여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줄 서양의 황제로 변신한 색다른 모습에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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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준호는 뮤지컬 명성황후의 투어공연으로 바쁜 와중에도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틈틈이 오디션을 준비하는 등 진행된 오디션에서 열정적인 모습과 실력을 선보여 연출진의 극찬을 받으며 현장에서 바로 '프란츠 요제프'역에 낙점되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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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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