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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는 임순례 감독의 작품으로 원작인 일본 영화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해 전 연령층에서 큰 공감을 받은 작품이다. 일본 영화 '카모메 식당'은 트렌디한 힐링 푸드 영화의 길을 연 작품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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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주 감독은 "김태리 배우는 독립영화 때 연기를 봐도 과정이 아니라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 아름답고 반짝 거렸다"고 극찬했고, "사실 '리틀 포레스트'에서 가장 칭찬하고 싶은 배우는 문소리다. 이야기를 끌고가는 힘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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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변영주 감독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일본판과 다른점에 대해 "우리나라는 새마을 운동을 비롯해 중앙집중화가 됐다"라며 "지역 공동체 배경 원했지만 그건 판타지다. 삶의 공간으로서 농촌을 리얼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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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일본 유명 소설가가 쓴 작품이다. 하지만 "감독을 의뢰해서 쓴 것"이라는 비하인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독립영화로 2개관으로 시작한 영화는 100개관에서 상영하고 75억의 수입을 거두며 큰 흥행을 거뒀다. 또한 tvN 예능 '윤식당' 역시 '카모메 식당'의 영향을 받아 제작됐다.
진중권 교수는 "이 영화의 포인트는 음식이 아니다. 주 음식이 '오니기리'다"라며 "지극히 평범한 음식을 통해 상처를 치유받고 외로운 사람들이 만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사유리는 오니기리에 담긴 자신의 추억을 회상했고, 영화 주인공에게 '오니기리'는 추억, 외로움, 아픔, 위로를 상징하는 것이다.
또한 '카모메 식당'은 누군가와 함께 먹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영화다. 진중권 교수는 "영화가 만들어질 당시 일본은 버블 경제의 붕괴가 됐다"라며 인간관계가 무너진 '혼밥'의 시대가 이미 도래 했음을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혼밥'시대가 왔다. 이에 대한 잘잘못 보다 변영주 감독은 가끔은 마음에 맞는 누군가와 테이블에 둘러 앉을 필요는 있다"라며 "이번 달 나를 버티게 만들어주는 힘이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진중권 교수는 두 영화의 연결고리에 대해 "결핍이다"라며 "상징적인 해소 요인이 '먹는 것, 요리'에 있다"라며 인간관계의 결핍 해소하는 영화의 마지막을 언급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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