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안양과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2(2부 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17분 정성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상대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했다.
성남이 무승부를 기록한 틈을 타 '2위' 아산이 추격에 나섰다.
박동혁 감독이 이끄는 아산은 아산이순신운동장에서 펼쳐진 광주와의 대결에서 후반 15분 박세직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 승리를 거뒀다.
아산은 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 48점을 기록, 선두 성남에 승점 2점 차로 밀렸다. 그러나 홈에서 승점 3점을 쓸어 담으며 선두 추격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성남과 아산은 나란히 승점 51점을 마크했다. 다만, 득점에서 앞선 성남(+40)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산(+39)은 2위다. 하지만 승점이 똑같아진 만큼 1위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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