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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더스틴 니퍼트가 6이닝 7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날은 숨은 공신 멜 로하스 주니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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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동점이던 6회말 선두타자 로하스는 좌전안타를 때려 기회를 만들었다. 뒤이어 황재균이 볼넷, 윤석민이 희생번트, 박경수가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가 됐다. 이어 장성우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로하스가 홈을 밟아 결승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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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에 쐐기를 박은 8회 득점도 로하스의 발에서 나왔다. 이번에도 선두타자가 된 로하스는 중전안타로 출루했고 황재균의 적시 2루타때 2,3루를 돌아 홈까지 달려와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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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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