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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태양여고에 갇힌 탈출러들은 흔적 없이 사라진 여고생이 사이비 종교와 관련되어 있음을 밝혀내 안방극장에 오싹함을 안겼다. 실종된 학생들의 담임교사 '계수상'이 알고 보니 사이비 종교 태양교의 제사장으로 그간 제자들을 종교 의식 제물로 바쳐왔던 것. 방송 말미에는 멀찌감치 지나가다 멤버들과 눈이 마주친 의문의 신도가 망설임 끝에 열쇠 뭉치를 떨어뜨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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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극도의 긴장감 속 여전히 빈틈투성이 면모를 드러내는 멤버들의 모습도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일분일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매점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먹어야 힘을 쓴다"며 군것질을 하는가 하면, 엄숙한 분위기의 종교 의식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를 연발해 일촉즉발의 위기에 직면한다고. 과연 여섯 명의 탈출러들이 위험에 빠진 학생들을 구하고, 태양여고 탈출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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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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