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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은 송주현 최고의 원녀 홍심과 반정의 무리에서 가문이 멸문을 당하게 되면서 본명을 숨기고 살아가는 이서 캐릭터를 맡았다. 극 중에서 서로 다른 두 여인의 삶을 그려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남지현은 단단한 연기력으로 각각의 인물에 집중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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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홍심은 정반대의 인물로 남다른 총명함과 최고의 생활력을 지녔다. 왕세자의 어명에 혼인을 올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형틀에 묶여 장 백 대를 맞는 위기에 놓였지만 그 모습마저 흔들림 없이 꿋꿋하다. 또한 나무 뒤에 숨어서 새총을 겨누고 있는 다부진 원녀에서 어떠한 이유로 분노하는 모습까지, 스틸만 봐도 홍심 캐릭터가 앞으로 그려 낼 서사를 궁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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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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