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예멘 난민 23명에 대해 인도적 체류 허가를 내준 것과 관련, 서울 도심에서 같은 시각에 난민 찬반 집회가 열렸다.
지난 16일 난민인권센터 등 난민 옹호 시민단체들은 오후 2시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열고 근거 없는 편견과 인종차별 조장을 비판했다.
같은 시간 8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종각역 3번 출구 종로타워 앞에서는 난민 반대 단체 '난민대책 국민행동' 회원 100명이 '제6차 난민 반대 집회'를 열었다.
난민수용 찬성 집회 참가자들은 '환영해요 환영해요 난민들'이라는 뜻의 아랍어를 구호로 외치며 "난민을 혐오하는 사람들은 권력과 자본에 향해야 하는 분노의 마음을 소수자에게 돌려서 위안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서 "오늘도 집회 장소 바로 맞은편에서 반대 집회가 열렸는데 이들이 혐오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난민수용 반대 집회 주최 측에서는 "난민 찬성 측에서 전문 시위꾼을 동원하기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난민법과 무비자제도 폐지, 불법체류자 추방, 가짜 난민 송환, 자국민 보호 등을 요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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