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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채영은 "서울에서 출발할 때는 아무 생각 없이 기쁜 마음이었는데, 부산역에 도착하니까 그때서야 오늘이 아이들과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와 닿았다"라고 말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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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채영은 입양처를 소개해준 배우 김수미를 만나 핫과 루비의 새로운 집인 부산시 관사로 향한다. 핫과 루비의 입양자는 바로 오거돈 부산 시장. 그는 "앞으로 핫과 루비를 잘 보호할 책임을 지고 있는 부산시장 오거돈입니다. 우연히 이런 기회가 만들어져서, 앞으로 잘 보호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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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오거돈 부산시장은 "원래 이 공간이 시민 공간입니다. 토끼랑 양이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데, 저는 이 관사를 당분간 관리하는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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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맘' 한채영이 핫과 루비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는 17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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