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이 18일 터리픽12 첫 경기를 앞두고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대만의 푸본 브레이브스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선수단은 오전 11시부터 숙소 인근의 마카오 동아시안게임 돔에서 한 시간 가량 몸을 풀었다.
이 감독은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다음 달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는 전력 점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강해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2018-2019시즌을 맞이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까지 삼성에서 뛰던 리카르도 라틀리프(라건아)가 울산 현대모비스로 이적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이 감독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농구는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기보다 조직력으로 풀어가야 하는 경기"라며 "(빈 자리를) 커버할 수 있는 전력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쉬운 점은 부상 선수가 많다는 점이다. 이 감독은 "현재 부상 선수가 많아서 걱정"이라며 "지난 서머슈퍼8에서 활약했던 천기범, 장민국이 다 없는 상황이다. 홍순규, 김동욱, 문태영 등이 뒷선에서 수비를 도와줘야 한다"고 기대했다.
마카오=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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