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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란 강력한 게임이 존재하고 이로 인해 많은 게임들이 실패했는데, 넥슨은 고퀄리티 MOBA 어센던트 원으로 다시 한번 도전장을 던진다. 현재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는 배틀로얄, FPS, MMORPG 등 다양한 장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게다가 몇 년째 상위권을 점령한 리그오브레전드는 출시 후 줄곧 MOBA 장르 정상의 자리에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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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흥행에 필요한 요소들을 어센던트 원에 담았다. 우선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과 영웅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다. 캐릭터는 게임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세계관과 게임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신작 게임일수록 유저에게 다가오는 첫 이미지가 중요한데, 어센던트 원은 '포세이돈'. '프로메테우스', '이아손' 등 어센던트 원의 캐릭터는 신화의 콘셉트를 SF로 각색해 차별화했다. 불을 주로 다루는 프로메테우스나 에너지 장벽으로 파도를 구현하는 포세이돈처럼 스킬 구성과 외견에 원작의 특징을 녹여,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라도 금세 캐릭터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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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신규 유저와 마니아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 난이도의 조절이다. 게임 이해도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만큼, 두 종류의 유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정이다. 그럼에도 난이도 조절은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과 게임의 깊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척도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어센던트 원은 '피니시 시스템'으로 MOBA 장르의 매력인 '쉬운 입문, 어려운 숙달'에 초점을 맞춘다. 유저가 일반 유닛인 트루퍼의 체력을 0 이하로 떨어뜨릴 경우, 파괴되지 않고 잠시 동안 '피니시' 상태로 남게 된다. 피니시 상태의 트루퍼는 기본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어, 처치 시 경험치와 재화인 엑시움을 획득할 수 있다.
피니시 시스템은 소위 '막타'에 익숙하지 않은 MOBA 신규 유저를 위한 시스템이다. 피니시 상태에 돌입한 트루퍼는 상대 유저를 끌어들이는 미끼로 활용할 수 있어, 트루퍼 쟁탈전은 숙련자 사이에 치열한 신경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유저들에게 어센던트 원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은 e스포츠 요소다. MOBA 장르는 팀워크를 비롯해 피지컬 기반의 슈퍼 플레이, 치밀한 경기 운영 등 다양한 e스포츠의 매력을 한 경기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리그오브레전드, 도타2 등 전 세계적으로 MOBA e스포츠 대회의 인기는 다른 장르에 비해 높은 편이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 사이퍼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e스포츠 대회 경험을 쌓아왔다. 넥슨의 e스포츠 중계 노하우와 장르의 인기, 친숙한 세계관이 유저에게 전달된다면 어센던트 원의 흥행 기반은 자연스럽게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국내 게임사와 비교했을 때 넥슨은 MOBA의 경험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사이퍼즈를 비롯해 하이퍼유니버스, 배틀라이트로 이어진 넥슨의 MOBA 경험은 어센던트 원의 출시와 성공가능성에 무게감을 더한다.
어센던트 원은 13일 얼리엑세스로 유저들에게 공개된다.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의 게임이 굳건한 인기로 쉽지 않은 경쟁이 예상된지만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는 넥슨의 도전은 결과를 떠나 높은 가치가 있으며, 새로운 게임을 찾고 있는 유저들에게 어센던트 원은 새로운 재미를 줄 가능성이 있다.
송진원 게임인사이트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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